포스코건설 부산·울산 분양현장에 5만여명 몰려

입력 2011-07-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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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샵 센텀포레'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방문객들 모습.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6월 30일 오픈한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 견본주택에 3일까지 총 5만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8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들면서 인기를 입증했던 ‘더샵 센텀포레’는 첫 주말까지 3만2000여명이 몰리면서 방문객들로 이뤄진 줄이 700m 이상 길게 이어졌다.

포스코건설 조충연 분양소장은 “센텀권역 입지와 백산과 수영강의 친환경 요소들이 높이 평가 받으면서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며 “센텀포레는 올해 최고 관심단지로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주택시장의 대표적인 인기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365-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더샵 센텀포레’는 대지면적 52,179㎡ 위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총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m² 82가구ㆍ84m² 432가구ㆍ99m² 42가구ㆍ128m² 120가구ㆍ154m² 29가구 등 총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m²당 평균 1000만원 이하로 공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글로리콘도 뒤편에 위치해 있다.

한편, 울산 ‘문수산 더샵’에도 견본주택 개관 후 첫 주말까지 2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1005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이규종 분양 소장은 “문수산자락의 친환경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환경, 뛰어난 교육환경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울산지역에 공급이 부족했던 중소형 특화 아파트 단지로 중소형 평형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수산 더샵’은 울산 굴화장검지구 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총 1005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5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무거초등학교 근처에 마련돼 있다.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은 6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8일까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9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문의: 부산 더샵 센텀포레 051-7474-580, 울산 문수산 더샵 157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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