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투병 중인 레미콘 기사 가족에 500만원 전달

입력 2011-06-15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주산업은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레미콘 운반기사 가족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주산업 전 임직원들이 매월 1만원씩을 모금하는 ‘만원의 행복’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만원의 행복’ 기금은 지난 2007년부터 4년여간 이어온 나눔 활동으로 매달 임직원들이 받는 월급에서 1만원의 금액을 적립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된다.

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병점사업소 이수욱 레미콘 기사는 올해 2월 뇌출혈 수술 후 의식 불명상태로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레미콘 운반업무와 간호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아주산업 주흥남 사장은 “이 성금이 투병생활에서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수욱 레미콘 기사 부인과 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4,000
    • -1.2%
    • 이더리움
    • 5,325,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3.69%
    • 리플
    • 731
    • -0.95%
    • 솔라나
    • 236,400
    • +1.42%
    • 에이다
    • 635
    • -1.55%
    • 이오스
    • 1,126
    • -3.1%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0.57%
    • 체인링크
    • 25,620
    • -0.85%
    • 샌드박스
    • 619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