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좋은아침희망 펀드, 장기 수익률 '굿'

입력 2011-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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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수익률 45%...벤치마크 2배 '상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좋은아침희망 펀드'는 국내 대형 우량주 중심을 투자를 통해 시장대비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설정 9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이 펀드의 3년 수익률은 23일 현재 45.64%로 벤치마크인 코스피200지수(18.39%)를 2배이상 상회하고 있다. 5년 수익률 역시 87.98%를 기록 벤치마크(60.48%)를 크게 아웃퍼폼하고 있다.

수익률 호조의 비결은 성장주와 가치주를 적절하게 믹스(Mix)하는 자산배분 전략에 있다. 장기성장주, 내재가치 우량주, 고배당주, 업종 대표주 등을 80%이상 편입해 장기 안정성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시장테마주, 개별재료주 등을 편입함으로써 초과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또한 다면적 분석을 통해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싸이클(cycle)을 파악하고 철저하게 펀더멘탈에 입각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한다.

즉 집중투자보다는 장기 성장성 있는 대형주 중심으로 목표가에 도달할 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리는 ‘바이앤홀드(Buy&Hold)’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과 안정적 운용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전략을 기초로 실제 종목 선택 시 기업요소(시장지배력 정도), 경영요소(기업의 질적 평가), 재무요소(ROE수준, 효율성) 등이 우선적으로 평가기준에 포함되고 이를 갖춘 기업 중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세전영업이익 대비 내재가치(EV/EBITDA)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해 목표주가를 산정한다.

이같은 운용능력은 리서치 파워에서 비롯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금융그룹과 BNP파리바그룹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순수 외국계 자산운용사보다는 국내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다. 아울러 미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서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내부리서치 조직은 질적·양적 측면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은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상품 전문가) 제도를 도입, 리서치와 펀드매니저 조직을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펀드매니저들이 보다 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놓은 것이다.

마케팅에 있어서도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있는 상품 정보를 제공해 불완전판매도 차단시켰다. 즉 리서치부터 운용,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 상품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프로세스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최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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