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1분기 순익 9243억원…전년比 0.7%↑

입력 2011-05-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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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는 4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중 당기순이익 9243억원 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건설업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관련 자산의 부실이 증가되는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신한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이익회복과 비은행부문의 견실한 이익기여가 지속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1분기 대비 0.7%, 전분기 대비로는 57.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부문 순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회복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손비용 안정화가 실현되며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6516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비은행부문 역시 이익기여 능력의 제고와 더불어 건전성 개선을 통해 35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특히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포함한 1분기중 순이자마진은 3.64%로서 전분기 대비 7bp 증가했고,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도 전분기 대비 8bp 증가한 2.28%를 기록했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제외한 그룹 순이자마진은 2.73%를 기록했다.

이를 반영해 1분기중 그룹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5%,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하는 등 그룹의 기본적인 수익성은 개선추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 및 부동산 PF 대출 부실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룹의 대손비용율도 전년 동기 43bp에서 39bp로 감소했다 (전분기 42bp ' 39bp).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마진 회복의 영향으로 그룹의 핵심 이익기반인 이자이익 증가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건전성관리로 대손비용 감소와 함께 비은행 그룹사들의 견조한 이익 증가가 더해져 그룹의 이익기반이 더욱 안정화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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