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물자 신속 보급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입력 2011-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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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해 구호물자 보급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이 만들어진다.

행정안전부는 재해현장에 필요한 구호물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소방방재청과 함께 ‘재해구호물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해구호물자 1만5000여개에 RFID 태그를 부착해 구호협회나 지자체 보관창고의 물자 입출고 현황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담당공무원은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 필요한 구호물자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신청해 구호물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재민에게 전달되도록 할 수 있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지자체 등 재해구호물자 관리기관 간 자료를 공유를 통해 평상시 구호물자 물량의 적절한 생산, 배분 및 재고관리가 가능해진다.

재해가 발생하면 ‘재해구호물자 통합포탈’을 통해 담당자가 유관기관에 필요한 물자를 현장에서 신청, 배포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조치도 취할 수 있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재해구호물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진 등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지원하는 IT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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