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의료관광 메카로 자리매김”

입력 2011-04-11 13:34 수정 2011-04-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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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Medical Korea 2011’ 개최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1’ 제2회 글로벌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 27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교류의 장을 펼친다.

컨퍼런스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환자 안전성 강화’를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등을 논의 한다.

또 U-헬스케어 활용, 글로벌 보험사와의 윈-윈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환자 유치, 온라인 마케팅, 환자의 안전성 강화방안을 의논한다.

주요 초청연자로는 △르네마리 스테파노(미국 MTA 회장)의 전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 및 전망 △존 드암브라 교수(호주 APuHC)의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에서의 U-헬스케어 활용방안에 대한 기조 연설이 준비돼 있다.

세계 헬스케어 주요 바이어들도 대거 참석한다.

한국의료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반영하듯이 해외 주요 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한다.

다.

주요 바이어로 블루크로스블루쉴드(미국 대표보험사), 내셔날 메디칼 홀딩스(카자흐스탄 정부산하 국립병원관리기구), 로이스그룹(대형제약회사로 환자송출전문회사 설립), 노스이스트 그룹(아세안지역 체인병원 14개 보유) 등이 참석한다.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국병원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부천세종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좋은강안병원, 차움 등 전국 20여개 국내 우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의료관광분야 선도 국가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시장개척 등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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