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자매결연 단체와 소외 계층 집 수리 나서

입력 2011-03-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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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직원들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회원들이 무료 집 수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광동제약)
광동제약 자매결연 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무료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과 가족 19명, 희망의 러브하우스 측 자원 봉사자 15명 등 30여명은 26일부터 고양시 덕양구 소재 지원대상 가정을 방문, 내려 앉은 천정을 고치고 창문과 선반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주택 개보수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인원별로 조를 편성해 집안에 있던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 정리하고 닦거나 창틀 교체, 도배 및 장판, 집 앞 길 닦기 등에 참여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 측은 인터넷으로 신청자의 사연을 접수받은 뒤 광동제약과 신청자를 연결해줘 이날 봉사 활동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 12월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임직원들의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공한 성금은 약 5000만원 가량으로 8명의 독거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주거 빈민들의 보금자리 개선을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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