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日 위기 완화ㆍM&A 호재...사흘째 강세

입력 2011-03-2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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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21일(현지시간) 일본 원전 위기 완화와 기업 인수합병(M&A) 호재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1.76% 상승한 272.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7.96포인트(1.19%) 오른 5786.09로, 독일 DAX30 지수는 151.72포인트(2.28%) 급등한 6816.12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94.23포인트(2.47%) 뛴 3904.45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일본 원전 위기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급등했다.

미국 2위 이동통신업체 AT&T가 독일 도이체텔레콤의 T-모바일 USA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통신주도 상승세를 견인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2개 원자로의 전원을 복구했다”며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일본 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며 “지진으로 일본 주식을 살 좋은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주가 AT&T의 T-모바일 인수 소식에 급등했다.

도이체텔레콤이 11% 폭등했고 보다폰과 헬레닉 등이 3% 이상 급등했다.

ING는 제너럴 일렉트릭(GE)과 회사의 일부 사업부를 매각하는 건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3.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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