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실손보험료 인상과 보장 축소로 보험 가입 서둘러야

입력 2011-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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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비 등 손해율 급등으로 보험사들 너도나도 인상 예정

오는 4월부터 실손형 건강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두 자릿수 대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진단비는 물론 수술비, 입원일당 등 주요 담보의 손해율이 급등하고 있는데다 물가상승 등으로 사업비 부담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료 책정의 근간이 되는 보험개발원 참조위험률이 평균 10%정도 올랐고, 보험사별로 적용하는 요율도 손해율 악화로 추가적인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암보험 손해율이 걷잡을 수 없이 급등하자 각 손해보험사들이 암보험 진단금을 기존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암보험에 가입할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은 보험가입을 서두르는 게 유리하다

보험료 인상과 보장이 축소되기 전 4월이 오기 전에 서둘러서 실손보험에 가입해야만 보험료와 보험보장을 기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에따라 실손보험 가입률이 급증하고 있다.

실손보험은 2~3만원대의 보험료로 감기 같은 사소한 질병부터 암, 뇌경색, 심장질환, 성인질병 등의 큰 병, 치질, 치과치료, 갑작스러운 상해사고까지 실비 보장. 국민건강보험의 비 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용과 한방병원에서의 병원비까지 본인부담금을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이다.

하지만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다 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것을 볼 수 있다. 약관에 명시된 각 질병과 사고, 상황의 보장내용와 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잘 알고 있게 되면 설계시 최소의 비용으로 자신에게 더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인스프로(www.inspro.co.kr)를 통해 알아보자.

◆보험료 인상과 함께 보장률 축소로 이어지기 전에 빨리 가입하자

각 보험사들은 진단비 등 물가상승으로 보험료 인상 등 보장을 축소하게 됨에 따라 4월이 오기전에 서둘러서 가입해야 기존 그대로 보장과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다.

◆중복보상은 리모델링으로 과감히 살을 빼자

의료실비보험은 비례보상이기에 여러 개의 상품에 가입되어 있어도 일정비율로 나눠서 보상해준다. 따라서 중복가입은 곧 손해이다. 따라서 중복보상은 과감히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좋다.

◆질병입원비와 통원의료비는 최대치로 가입

상품의 핵심이 되는 의료실비보험 입원의료비의 최대한도는 5천만원, 통원의료비 최대한도는 30만원이다. 보험전문가들은 모두 최대치로 가입하길 권하고 있다.

◆가입 시엔 전문가와 모든 상품을 비교해봐야

마지막으로, 보험전문회사인 인스프로 비교사이트인 인스프로(www.inspro.co.kr)또는 080-987-6766를 통해 전문자산관리사와의 상담을 통해 가입하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추후 의료비 발생 시 보험금지급도 도움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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