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분야’ WHO센터 식약청에 개관

입력 2011-03-10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협력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들어선다.

식약청은 오는 15일 충북 청원군 소재 식약청 행정동 2층에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WHO 협력센터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국제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별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협력 네트워크이다.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경우 2010년 12월 현재 미국 FDA등 5개 기관이 지정돼 있어 이번이 6번째이다.

식약청은 이번 지정으로 △임상시험 등의 국제가이드라인 제․개정 활동 △국제 공동연구 수행 △개발도상국 규제당국자 대상 실험실 훈련 및 GMP(제조품질관리) 교육 △WHO 서태평양지역으로의 국제기준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향상과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제 표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로 해 제조한 의약품(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을 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00,000
    • -1.15%
    • 이더리움
    • 5,256,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37,500
    • -2.15%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2,100
    • -1.36%
    • 에이다
    • 626
    • +0%
    • 이오스
    • 1,126
    • -0.35%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2.51%
    • 체인링크
    • 24,780
    • -1.94%
    • 샌드박스
    • 604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