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차허용장소 ‘내비게이션’으로 확인

입력 2011-03-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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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6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구역ㆍ시간ㆍ차종 등에 따른 주차허용장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시내에는 공휴일 84개소, 소형화물차 1,874개소, 전통시장 주변 21개소 등 총 1990개소 438㎞의 주차 허용장소가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이에 대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제공된 적이 없었고 장소별로 주차가 가능한 요일 및 시간 등 허용 여건이 다른데다 안내 표지판이 있더라도 해당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운전 중에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기 어려워 이용이 미미했다.

이에 서울시는 내비게이션 업체와 함께 3월 중으로 주차허용장소 정보 제공 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곧바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차허용장소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승용차를 운전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교통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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