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발매된 그룹 빅뱅의 미니음반 4집이 미국과 캐나다의 아이튠즈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 이 음반은 25일 오전 아이튠즈의 미국 종합앨범차트 10위, 캐나다 종합앨범차트 9위를 기록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과 GD&TOP의 음반이 미국과 유럽의 아이튠즈 장르별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은 있지만 이처럼 전 장르를 아우른 종합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특히 빅뱅은 북미 지역에서 프로모션을 펼친 적이 없는데다 한국어 음반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성적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