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정부 시위로 급락했던 건설주들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204.74로 전일 대비 1.33% 상승했다.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건설업종지수는 24일 1.36% 상승을 기록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이 전일 대비 4.09% 오른 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엔지니어링 18만4500원(+3.36%), GS건설10만2000원(+2.51%), 벽산건설 1595원(+1.27%), 신한 5130원(+1.18%)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리비아 사태의 진정 여부와 다음달 계획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위 강도 등 중동 상황을 살피되 단기 낙폭 과대에는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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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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