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리비아 쇼크로 폭락…1970선 후퇴

입력 2011-02-22 09:15 수정 2011-02-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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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리비아 정정 불안에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197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31.20포인트(1.56%) 떨어진 1974.1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프레지던트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가 리비아 정정 불안에 1% 이상 떨어졌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1970선으로 밀려나며 출발한 뒤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가각 468억원, 152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투자자가 57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60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7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4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과 운수창고, 증권이 2~3%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하락중이며 POSCO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한국전력, LG전자가 2%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상·하한가 없이 115개 종목이 오르고 585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5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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