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2000선 회복 시도

입력 2011-0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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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오후 1시28분 현재 전일보다 25.54포인트(1.29%) 뛴 2002.76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發 훈풍과 최근 단기 조정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코스피지수는 개장과 함께 오름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키워갔으나 개인의 차익 매물에 주춤하면서 2000선을 앞두고 횡보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세지면서 재차 2000선 회복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380억원, 628억원씩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투자자가 171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17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752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3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중인 의약품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건설업과 증권, 기계가 2~3%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상승세를 펼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가 3% 중반 오르고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한국전력, 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도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540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4개 포함 26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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