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계살림, 의료비 해결 방법은?

입력 2011-02-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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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병원비 해결에는 의료실비보험이 최고

정부는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싸늘하기만 하다. 여기에 나날이 치솟고 있는 의료비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의료비를 해결해줄 실비보험이 화재가 되고 있다.

가계에서 가장 불확실한 소비 요소는 병원비다. 교육비와 가계 지출비는 예측이 가능하지만 병원비는 언제 누구에게 찾아올지 모르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불안감은 더욱 크다. 민간의료보험료 지출이 월 가구 소득의 무려 9.1%에 이른다고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월 2~3만원대로 감기 같은 작은 병부터 암, 뇌경색, 심장질환, 성인질병 등의 큰 병, 치질, 치과치료, 갑작스러운 상해사고까지 실비 보장하며, 국민건강보험의 비 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용과 한방병원에서의 병원비까지 본인부담금을 보장해주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 보험회사인 인스프로(www.inspro.co.kr)을 통해 의료실비 가입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100세까지 가입되는 상품으로 가입하자.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80세만기 보험상품으로는 의료비가 필수인 노년기를 책임질 수 없다. 나이가 많을수록 질병에 노출될 위험 또한 크기 때문에 꼭 100세까지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연령이 낮을수록 빨리 가입하자.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는 올라간다. 또한 이미 질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보험가입에 제한 이 있을 수도 있다. 연령이 낮을수록 저렴한 보험료 지급은 물론 큰 병까지 여유 있게 보장받을 수 있다.

◆입ㆍ통원 의료비 보장금액한도는 최대치로

물가는 오르고, 이에 의료비가 상승과 신종플루나 광우병, 조류독감 등 신종질병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요즘 보험지급을 최대한 늘려놓는 것이 유리하다. 보장금액이 가장 큰 입원의료비 5천만원 한도, 통원의료비 30만원 한도로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특약비를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자

사망원인 1위인 암과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뇌혈관 질환, 성인 7대 질병 등은 의료실비 담보 외에 진단비 특약으로 든든히 보장해야 한다.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자.

최근에는 클릭 한 번으로 보험정보 탐색에서 계약체결 및 향후 보험금 보상청구까지 모든 것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인스프로 보험비교사이트(www.inspro.co.kr) 또는 080-987-6766)를 통해 전문가와 상담과 자신에게 맞는 보험 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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