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하회마을 등 한국으뜸명소 8곳 선정

입력 2011-02-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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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안동 하회마을, 제주 성산 일출봉 등 관광지 8곳을 한국 으뜸명소로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하회마을, 성산 일출봉 외에 순천만-여수엑스포, 수원 화성, 경주 남산·월성 유적지, 창녕 우포늪, 전주 한옥마을, 서울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문화거리도 으뜸명소에 포함됐다.

이중 조선시대 양반 문화와 서민 문화가 공존하고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이 잘 보존된 하회마을, 아름다운 성벽과 동서양의 군사시설이 어우러진 조선 정조시대 건축물 수원 화성, 신라 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경주 남산·월성 유적지는 역사ㆍ문화형 관광지로 관리된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제주의 제1경인 성산 일출봉, 1억4000만년 전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창녕 우포늪은 자연생태형 관광지로,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북촌·삼청동·인사동 거리와 전주 한옥마을은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로 각각 지정됐다.

문화부는 이들 으뜸명소에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안내·해설 자료 제공, 국내외 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세계 수준의 관광명소로 육성키로 했다.

또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최고 수준의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관리하고, ‘으뜸명소 브랜드 자문위원단’도 구성해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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