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의 후임으로 김능환 대법관을 내정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위원은 이달 27일 대법관직 퇴임에 앞서 선관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와 국민투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정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입력 2011-02-09 10:41
대법원은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의 후임으로 김능환 대법관을 내정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위원은 이달 27일 대법관직 퇴임에 앞서 선관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와 국민투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정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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