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는 인터넷, 모바일이 대세

입력 2011-02-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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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아 설문조사, 2011년 신년운세는 인터넷,모바일로 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아..

2011년 음력 1월 1일, 정말로 새 해가 밝았다. 신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로 인해 싱글벙글한 사람도 있겠지만 해답 없는 전세대란 때문에 이사철을 앞두고 울상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011년을 맞이하여 울고 웃는 사람들이 나누어지는 요즘, 설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신년 운세를 보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운조아(www.unjoa,com)에서는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1년 신년 운세 어디서 보셨나요?’라는 주제로 2주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신년 운세, 토정비결 하면 골목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점집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설문조사 결과는 의외였다. 무려 75.9%인 129명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보았다고 답한 것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주, 궁합, 토정비결과 같은 옛 것을 미신으로 생각하고 멀리 할 것 같지만 운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폰 앱 스토어에서도 운세 관련 어플들이 꾸준히 상위에 랭크 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운세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서인지 온라인 운세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2위는 사주 카페나 기타 장소에서 직접 보았다는 답변이 8.8%를 차지했고, 유명한 역술원을 직접 찾아가서 보았다는 답변이 7.6%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보았다는 답변이 5.9%로 4위, 기타의견이 1.8%로 5위를 차지했다.

다른 답변들과 큰 폭을 보이며 1위를 차지한 인터넷이나 모바일 운세는 시간도 절약되고 궁금한 점을 자세히 알려준다는 이점이 있다.

새 해, 토끼처럼 쉼 없이 달려도 답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면 올 해의 운세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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