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한국선원 7명, 내달 1일 귀국길

입력 2011-01-31 0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적 시신 소말리아 정부 인수키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구출된 삼호주얼리호의 오만 무스카트항 입항이 허가돼 한국인 선원 7명이 내달 1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또 `아덴만 여명작전' 중 사살된 해적의 시신 8구는 소말리아 정부가 인수키로 했다.

정부 신속대응팀 신맹호 대변인은 30일(이하 현지시각) 주오만 한국대사관에서 "오만 항만당국이 오늘 오후 삼호주얼리호의 입항을 허가했다"며 "이에 따라 삼호주얼리호는 31일 중 무스카트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선원들은 배가 부두에 접안하면 건강검진을 받고 업무 인수인계 작업 등을 마친 뒤 배에서 내려 무스카트에서 하루 머물고 내달 1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선사인 삼호해운은 현재 무스카트항 외항에 머물고 있는 삼호주얼리호가 31일 오후 1시께 부두에 접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호주얼리호는 조향장치 등이 고장나 청해부대 최영함의 호위 아래 입항한다.

삼호해운 조용우 인사팀장은 "한국인 선원 7명 전원이 귀국을 희망했다"며 "선원들이 설을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호주얼리호 냉동실에 안치된 해적의 시신 8구는 소말리아 정부에 인도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신 대변인은 "소말리아 대사관이 원칙적으로 시신을 인수하겠다고 통보해왔다"며 "시신을 연고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신의 신원파악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00,000
    • -0.59%
    • 이더리움
    • 3,460,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58%
    • 리플
    • 2,133
    • +0%
    • 솔라나
    • 127,800
    • -1.39%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1.38%
    • 체인링크
    • 13,830
    • -0.72%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