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2100선 등락

입력 2011-01-25 13:53 수정 2011-01-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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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21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보다 15.80포인트(0.76%) 오른 2097.9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로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2090선 위에서 출발했다. 이후 기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수는 2100선 마저 회복했다. 외국인도 나흘만에 순매수에 가담했으며 지수는 2100선을 기점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632억원, 664억원씩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204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7억원, 1815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183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중이며 건설업과 은행, 종이목재,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가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과 의약품, 운수창고, 섬유의복은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LG화학, 신한지주, 기아차, KB금융, 한국전력, LG가 1~2% 이상 오르고 있다. 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삼성생명, LG전자는 약보합에서 2% 가량 하락중이다.

상한가 4개를 더한 39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393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8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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