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고치 경신뒤 내림세로 돌아서

입력 2011-0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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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으나 금융지주 및 은행 등의 하락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일대비 5.01포인트(0.24%) 내린 2077.5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 상승 소식을 호재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함께 순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순매도 우위로 돌아서고 금융지주 등의 대형사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545억원, 456억원씩 내다팔고 있으며 외국인투자자는 97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73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18억원 매물이 나와 총 25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내림세로 돌아섰고 은행과 금융업, 운수창고, 기계가 1~2%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와 의료정밀,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의약품, 제조업 등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중이며 신한지주와 KB금융지주가 2~3%대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3% 중반 급등하고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315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425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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