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모바일 환경 구축 "솔루션 하나로 끝낸다"

입력 2011-01-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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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통합 MEAP 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 출시

복잡한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도 이젠 하나의 플랫폼 기반 솔루션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SK C&C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시 한 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블랙베리 등 모든 단말에서 공유 및 사용 가능케 한 토털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넥스코어 모바일(NEXCORE Mobile)'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상용 통합 MEAP(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솔루션인 넥스코어 모바일은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시 각기 다른 모바일 운영체계에 따라 기업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통합 플랫폼으로 간단히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다.

넥스코어 모바일을 활용할 경우 기업은 다양한 개발 플랫폼을 별도로 운영할 필요가 없다. 다른 기종 모바일 운영체제 기술변화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추가개발 부담을 덜게 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구축 및 운영비용이 75%이상 절감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특정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서비스 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단말기 선택에 제약이 있을 뿐아니라 복수의 운영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각각 개별적으로 개발할 경우 막대한 비용부담은 물론 시시각각 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상황에 따라 이미 구축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시 개발해야 하는 낭비요소도 있다.

넥스코어 모바일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시장에 출시된 모든 운영체제를 포괄하는 통합 개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단말기 기종에 관계없이 한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모든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웹 사이트의 이미지와 동영상 컨텐츠를 모바일용으로 자동 변환해 주는 기능과, 기간계 시스템의 복잡한 비즈니스 업무 처리시에도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개발,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고 있다.

이밖에 초급 개발자도 쉽게 프로그램을 짜기 쉬운 마크업(Mark-up) 언어와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모든 이기종 모바일 환경에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 기존 운영인력이 iOS, 안드로이드 등 플랫폼 별로 새로운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영래 기술혁신센터장은“지금까지의 모바일 오피스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특정 단말환경에 종속되어 있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넥스코어 모바일이 모바일 환경구축을 고려하는 모든 기업 IT 담당자들에게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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