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이르면 이달 중 착공

입력 2011-01-03 06:22 수정 2011-01-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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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정자역에서 수원시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6개 역사로 이뤄진 신분당선 연장구간 건설 사업이 이르면 이달 중 착공될 전망이다.

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자인 경기철도㈜는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연장구간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에 앞서 경기철도는 같은달 23일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정책금융공사 등과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구간 사업은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 규정에는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착공하게 돼 있다.

이달 중 착공되면 신분당선 연장구간 전철은 6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5년 말 완공된다.

이 구간 연장사업은 한때 재무적 투자자 모집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지연 또는 무산 등에 대한 우려가 나왔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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