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1월 공급가격 큰 폭 상승...서민가계 주름

입력 2010-12-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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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프로판 22.1%↑, 차량용 부탄 16.4%↑

겨울철 대표적인 서민 난방연료인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새해부터 큰폭으로 상승한다.

LPG 수입ㆍ판매사인 SK가스는 내년 1월1일부터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모두 ㎏당 249원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프로판 가스는 이번달 대비 22.1%나 뛰어 ㎏당 1373.80원에, 차량용 부탄가스는 16.4% 오른 1766.18원(ℓ당 1031.45원)에 공급된다.

SK가스측에서는 "12월 LPG 수입가격이 프로판은 t당 135달러 비싼 905달러, 부탄은 t당 145달러 높은 945달러까지 올랐다"며 "이번 공급가격 인상은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수입가격 인상분을 모두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1 역시 SK가스와 비슷한 폭으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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