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11 기조연설도 '펀(fun)'하게

입력 2010-1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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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사장 기조연설 티저마케팅 개시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11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이 개막일인 6일(미국시간) '기술로 구현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A Story of Human Nature Enabled By Technology)'라는 부제로 새로운 형식의 CES 기조연설을 한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1에서 '펀(Fun)' 소통을 시도한다.

삼성전자는 26일 "새로운 형식의 CES 기조연설을 보여 주는 티저 영상 4편을 페이스북과 기업 블로그를 통해 공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기조연설에 대한 사전 호기심과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드편·어항편·팝콘편·해바라기편 등 4편으로 구성된 기조연설 티저 영상은 '기술로 구현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A Story of Human Nature Enabled By Technology)'라는 부제로 진행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의 CES 2011 기조연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윤부근 사장은 지난해 9월 유럽 최대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IFA 2009 개막 기조연설과 내년 CES 2011 기조연설 등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양대 가전 전시회에서 모두 기조연설을 함으로써, 한층 높아진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CES 2011 이벤트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전 세계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TV·스마트폰·스마트 미디어·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제품·모니터·PC·카메라 등 2011년 삼성전자의 주요 신제품을 볼 수 있는 프레스 컨퍼런스(1월 5일)와 윤부근 사장의 CES 2011 기조연설(1월 6일)을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tomorrow)와 기업 블로그(www.samsungtomorrow.com)을 통해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 페이스북 내에 생중계를 위한 페이지까지 별도로 마련하는 등 전 세계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생중계를 포함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가전협회(CEA)가 주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로, 2011년 행사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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