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ㆍ싼타페, 美서 '2011 최고 안전 차량' 선정

입력 2010-12-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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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측면·후방·지붕 안전도까지 모든 부분서 최우수(Good) 획득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가 미국시장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대ㆍ기아차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하는 '2011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싼타페와 K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5는 각각 미국 IIHS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등급을 받으며 안전품질에서도 최고임을 입증했다.

특히, 정면, 측면, 후방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IIHS 안전도 테스트 항목에 추가된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Roof Strength Test in a Rollover)’에서도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아, 정면∙측면∙후방은 물론 전복 시 안전도에서도 검증을 받았다.

이로써 제네시스, 신형 쏘나타, 투싼ix, 싼타페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쏘울, 포르테, 쏘렌토R, 스포티지R, K5 등 기아차 5개 차종까지 현대ㆍ기아차 총 9개 차종이 미국 IIHS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며 미국시장에서 안전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K5는 최근 국내외 디자인상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미국 IIHS 최고안전차량 선정으로 안전성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며 “현대ㆍ기아차는 우수한 품질, 성능, 디자인을 갖춘 신차들로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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