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

입력 2010-1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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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기반의 질적 성장으로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달성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추이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999년 4월 세계 최초로 ADSL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11년 8개월, 2006년 1월 300만명 돌파시점부터 5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5일 집 전화 가입자 300만명도 확보하는 등 모두 875만명에 달하는 가입자 기반을 다져 겹경사를 누렸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현황으로는 100M 광랜 가입자 비중이 전체 86%로 국내 업체 중 프리미엄 가입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와의 결합상품 가입자 수도 ‘TB끼리 온 가족 무료’ 상품의 판매 호조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0월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요금구조를 개편하고 최저 월 2만원(스마트 다이렉트 3년 약정기준)으로 100M급 초고속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 전략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 성장전략 일환으로 유통체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마케팅 인프라를 효율화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 프로그램을 강화해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00만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2011년 1월 14일까지 고객을 방문해 무료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최적화해 주는 ‘B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임원일 마케팅부문장은 “연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400만명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마케팅 인프라를 효율화하고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을 억제함으로써 수익성과 성장성을 균형 있게 추진한 사업전략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상대적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100M 광랜 가입자 및 결합상품 가입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해지율이 하락하는 등 가입자 기반이 질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2일 오전 본사 10층 행복마당에서 박인식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속인터넷 400만번째 가입 고객을 초청, B-WiFi 3년 무료 이용권과 초고속인터넷 1년 무료권, 넷북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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