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TV 난항...美방송사 프로그램 제공에 회의적

입력 2010-12-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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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TV 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미국 방송사들이 구글 TV에 자사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레슬리 문버스 CBS 최고경영자(CEO)와 폭스 TV 모회사인 뉴스코프의 체이스 캐리 사장은 구글과의 수개월 간의 협상을 마치고 “구글에 자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구글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 메이저방송국들은 구글TV가 자신들의 주요 수입원인 광고 매출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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