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강남금융센터 개점으로 강남지역 진출

입력 2010-12-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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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농협중앙회 김영환 금융시너지팀장, 세이프에셋투자자문 송권표 대표이사 , 성남동부 새마을금고 장동택 이사, NH투자증권 정회동 대표이사, 고혁진 강남금융센터장, (주)오앤케이 이건수 대표이사, NH투자증권 김병한 노조위원장, 김창호 리테일총괄임원, 천대용 경인지역본부장
NH투자증권이 강남지역에 진출했다.

NH투자증권은 15일 정회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귀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금융센터(센터장 고혁진) 개점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포스코, GS타워, 강남파이낸스센터 등의 대형 오피스 타운과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이 밀집해있는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도 가까워 고객의 접근성 또한 높다.

NH투자증권은 인근 농협점포와의 시너지 및 연계영업 등을 통해 강남금융센터를 회사를 대표하는 대형 점포로 키워나감으로써 리테일 영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혁진 강남금융센터장은 "영업전문인력을 영입해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지점을 신설한 만큼 신규고객 창출에 매진함으로써 회사의 리테일 영업 활성화의 첨병이 되겠다"며 "국내 최대 금융네트워크를 가진 농협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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