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2R 20위로 추락

입력 2010-1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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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다소 주춤한 미셸 위가 6번홀에서 어프로치를 하고 있다. AP연합

김인경(22.하나은행)의 두바이 마스터스 2연패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경과 미셸 위(21.나이키골프)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마지막 대회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50만유로) 이틀째 경기에서 다소 주춤했다.

미셸 위는 10일(한국시간) 두바이(UAE)의 에미리트GC(파72. 6,42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각 한 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6위에 그쳤다. 선두에 나선 웨일즈의 리디아 홀에 6타 뒤졌다.

전날 공동 3위에 올라 2연패의 시동을 걸었던 김인경은 버디 1개, 보기 4개로 3타를 더 쳐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0위로 추락했다.

러시아의 유일한 프로골퍼 마리아 베르체노바는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LET상금왕을 달리고 있는 남아공의 리 앤 페이스는 이븐파를 쳐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했고 2위 잉글랜드의 로라 데이비스는 합계 148타로 선두에 11타 뒤져 사실상 1위 탈환은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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