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농심, 11년째 사랑나눔 콘서트 행사 진행

입력 2010-12-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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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품마켓총괄 장민상 전무가 대한적십자사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농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을 키워드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행사인 ‘사랑나눔콘서트’를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 11월14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콘서트 당일 입장객들이 입장료 대신 기부한 후루룩 소고기짜장면 9000개와 농심이 기증한 수미칩 1800개를 합쳐 총 1만4000여개의 신라면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농심 사회공헌단’을 구성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심 사회공헌단은 본사 및 각 공장 소재지의 무의탁 아동, 노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농촌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임직원들의 해피펀드구좌로 조성된 기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동작복지재단에 신라면 2000박스를 전달, 추운 연말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위탁가정아동,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지원됐다. 11월25일에는 농심 임직원이 기증한 1300여점의 물품으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전부를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농심과 함께하는 따뜻한 점심’이라는 컨셉으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농심 본사에 재직하는 전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9년초부터 따뜻한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심카레 1만1000인분과 웰치 주스 40세트, 둥지냉면 5000인분이 전달돼 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들과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이와함께 ‘홍대리 맛차’를 운영,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홍대리 맛차’는 농심이 직접 고안한 자동차에 농심 제품을 싣고 불우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사회공헌 서비스로 전국 각지에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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