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지점 대출실적 600억원 돌파

입력 2010-12-08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소금융 대출실적이 6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말 현재 전국 99개 미소금융지점의 누적대출규모가 60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복지사업자를 통해 지원된 274억4000만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대출액은 882억8000만원에 달했다.

미소금융 지점의 월별 대출합계액은 지난 1월엔 7억4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10월 129억8000만원으로 처음 100억원원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158억8000만원이 대출됐다.

또한 금융위는 지난달 말까지 고금리 대출을 10%대의 저금리로 바꿔주는 `전환대출' 프로그램 신청자 2만8120명에게 278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환대출 접수창구를 자산관리공사의 24개 창구에서 6개 은행의 5400여개 창구로 확대한 지난달 22일을 기점으로 1일평균 신청건수가 66건에서 156건으로 13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햇살론은 지난달말까지 14만3737명에 대해 1조3103억원이 대출됐다. 신용등급별로는 6등급 이하의 대출건수가 72.4%였고, 나머지는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1~5등급자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65,000
    • -0.95%
    • 이더리움
    • 4,26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17%
    • 리플
    • 2,809
    • -2.4%
    • 솔라나
    • 183,500
    • -3.93%
    • 에이다
    • 556
    • -3.97%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6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2.99%
    • 체인링크
    • 18,470
    • -4.35%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