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9개 사립초교 부정입학 드러나"

입력 2010-10-29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교육청 수사의뢰 검토

서울 39개 사립초등학교에서 정원외 입학이나 전학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수사의뢰를 검토하고 있다.

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초 한양초교 부정입학 사건 후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전학 실태조사 결과 39개 사립초교에서 정원 초과 입학이나 전학이 드러났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 과정에서 학교 발전기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관리한 정황도 포착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는 내달 초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별개로 정원 축소나 학교장 중징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원외 입학 등으로 학교에 들어온 학생 학부모 중에는 판검사와 고위관료, 연예인 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교육청은 학교 측에 잘못이 있다고 보고 학생 측에는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5일 한양초교가 1인당 1000만원씩 받고 100명을 부정입학시켰다는 경찰조사가 발표돼 서울시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일 넘게 조사를 벌였다.

일부 학교에서는 정원외 학생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학교 발전기금 명목으로 해당 학부모한테서 돈을 받아 별도의 계좌에 따로 관리해온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양초등학교가 1인당 1000만원씩 받고 100여 명을 부정입학시켰다는 경찰조사가 발표되자 감사인력을 투입해 서울시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일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종합]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55,000
    • +2.73%
    • 이더리움
    • 2,99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42%
    • 리플
    • 2,026
    • +1.15%
    • 솔라나
    • 126,500
    • +2.26%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7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30
    • +0.15%
    • 체인링크
    • 13,220
    • +2.08%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