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의 날 기념해 이주성 前국세청장 등 593명 가석방

입력 2010-10-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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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8일 제65주년 교정의 날을 기념해 모범 수형자 593명을 가석방했다.

대우건설 인수와 관련해 프라임그룹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주성 전 국세청장과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금품비리에 연루됐던 안성시의회 김모 전 의장도 이번 가석방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가석방 대상자는 재범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형기 10년 이상의 장기 수형자, 학위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수형자, 70세 이상 고령자나 환자 등이다. 성폭력 사범은 전면 배제했다.

법무부는 또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교도소 허부경 교정위원 등 수형자의 교정ㆍ교화 작업에 헌신한 35명에게 정부 훈ㆍ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허 위원은 사형수 10명을 종교에 귀의시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출소자 66명에게 포장마차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수형자 교화와 봉사활동에 힘쓴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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