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불공정거래 감소...코스닥은 여전히 '혼탁'

입력 2010-10-28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3분기 불공정거래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접수건수가 120건에 달해 전체 70%를 넘어서는 등 여전히 '혼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규 접수된 사건수는 166건으로 전년 동기 184건 대비 18건(9.8%)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에서 43건(25.9%), 코스닥에서 120건(72.3%), 파생상품에서 3건(1.8%)로 각각 집계됐다.

금감원 자체인지 사건은 56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1건 늘었으며 같은기간 거래소 통보사건은 110건으로 29건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현재 금감원의 불공정거래사건 처리건수는 150건으로 전년 동기 처리건수 139건 보다 11건(7.9%) 증가했다.

혐의유형 가운데는 부정거래,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이 89건으로 전체 처리사건 중 59.3%를 차지했다. 대량ㆍ소유주식 보고의무 위반 등 기타 적발사항은 45건(30%)을 기록했다.

이같은 부정거래사건 중 80%가 코스닥시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시세조종 41건(전년동기대비 24.2%↑) 가운데 68.3%가 코스닥시장 등록 종목이었다.

미공개정보 이용사건 역시 38건(전년동기대비 -2.6%) 가운데 73.7%가 코스닥시장에서 일어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평소 투자대상 회사의 재무상태ㆍ공시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특별한 이유 없이 특정 종목의 주가나 거래량이 급변하는 경우 더욱 신중한 투자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실적과 무관한 주가급등 등 이상매매 징후에 대해 시장감시 및 이와 연계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5: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00,000
    • -1.14%
    • 이더리움
    • 2,40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311,100
    • +2.84%
    • 리플
    • 1,593
    • -0.13%
    • 솔라나
    • 113,700
    • +0.98%
    • 에이다
    • 228
    • +3.17%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306
    • +8.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9.13%
    • 체인링크
    • 11,030
    • -0.72%
    • 샌드박스
    • 70.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