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ㆍ꿈나래통장 3500가구 모집

입력 2010-10-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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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서울형 자립복지의 대표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 통장’ 가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들어 3번째로 모집규모는 희망플러스통장 2000가구, 꿈나래통장 1500가구 등 모두 3500가구이며,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신용 등 자격확인과 서류ㆍ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2월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로서 가구의 소득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내여야 하며, 재산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아울러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 근로중인 자여야 하며, 꿈나래통장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어야 한다.

시는 금번부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적격성에 대한 심사기준이 강화했다.

꿈나래통장의 경우 면접심사를 신설해 가구특성, 장기지원의 필요성 등 1:1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적의 지원대상을 선발하게 된다. 다만, 동절기인 점을 감안 추위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구로부터 100% 추천을 받아 적격성 심사로 갈음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초생활보장 비수급자 중 최저생계비 120%이하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면접심사 시 '자립의지' 항목의 배점을 20점에서 40점으로 높이기로 했다.

심사 시 참가자의 자활의지와 향후 저축활용 계획, 부양 가구원수 등 가구특성, 저축유지 가능성 등이 주요하게 반영되며, 신청자 중 특히 자립의지가 강하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장애인 부양가구, 특별 취로자, 새터민 등이 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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