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려면 미술품에 투자하라

입력 2010-10-22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년 평균 수익률 11% 달해

미술품이 투자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21일(현지시간) 올해 7월말 기준 지난 10년 동안 판매됐던 미술품들이 평균 연율 11%의 수익률을 올려 주식과 채권, 금 등 다른 투자상품보다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한 관람객이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피카소 작품 ‘누드, 푸른 잎과 반신상’을 감상하고 있다. (블룸버그)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술품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근대 인상파와 현대 미술작품이 올해 인기를 누리면서 미술품의 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메이 모스 올아트지수는 지난 상반기 13.4% 올랐다. 같은 기간 미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5% 떨어졌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메이 모스 올아트지수는 지난 50년간 S&P500 지수 종목의 평균 수익률과 비슷한 실적을 거둬 미술품의 장기투자 가치도 높다.

미술품 전문 펀드인 파인아트그룹의 필립 호프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미술품을 매우 흥미로운 장기 투자자산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술품은 주식과 채권 등 다른 자산과의 관련성이 적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미술품은 금과 같은 실물자산이기 때문에 물가상승에 대비한 위험회피수단이 될 수 있다.

미술품이 너무 비싸서 투자를 망설인다는 사람들은 2008년 1월~2009년6월에 경매에서 팔린 미술품의 약 70%가 5000달러(약 564만원) 이하였다는 미술품 전문조사업체 아트프라이스의 조사결과를 참고할 것.

직접 미술품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미술품 전문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48,000
    • -1.24%
    • 이더리움
    • 2,405,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310,700
    • +2.71%
    • 리플
    • 1,592
    • -0.13%
    • 솔라나
    • 113,700
    • +1.07%
    • 에이다
    • 228
    • +3.17%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304
    • +7.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9.13%
    • 체인링크
    • 11,030
    • -0.72%
    • 샌드박스
    • 70.34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