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기업銀 "개인고객 확충 집중 노력"

입력 2010-10-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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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19일 고객기반을 확충해 장기성장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고객 확충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공급 및 기업은행의 장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고객기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개인고객 확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의 개인고객은 2007년 734만명, 2008년 791만명, 2009년 896만명에 이어 올해 8월 현재 940만명에 달했다.

이는 올해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성대와 주거래은행 계약을 맺고 부산의 동아대병원과 금융거래를 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개인고객 확보에 힘쓴 덕분이다.

기업은행은 또 올해 개인고객 유치를 위해 휴대전화 결제통장, 급여통장 등의 특화 상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올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개인고객 '10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현재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88조5000억원이며 시장점유비는 전년 대비 0.82%포인트 상승한 20.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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