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해외투자 허가 방안 검토

입력 2010-10-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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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위안화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기업들의 위안화 해외투자를 허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리보 인민은행 통화정책부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보 부장은 “외국기업이 중국에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안화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중국기업의 위안화 해외투자도 고려대상”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위안화의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3월 “중국의 달러 자산 보유 수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표명해 중국이 달러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 6월7일 이후 13.6% 하락했다.

미국의 위안 절상 압력이 높아지는 것도 중국이 국제화를 통한 위안화의 기축통화화에 애쓰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 8월 해외 금융기관들이 은행간 채권시장에 위안화를 투자할 수 있도록 허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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