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파견

입력 2010-10-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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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ㆍ전경련ㆍ무협 공동 경협 논의

민관이 합동으로 대표적인 프론티어 마켓으로 부상하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2개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 2개국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프론티어 마켓(frontier markets)’이란 전세계 이머징 마켓 중에서도 전반적인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 이 상대적으로 작은 국가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머징마켓보다 성장잠재력이 더 큰 시장. 베트남, 인도네시아, 레바논, 가나, 나이지리아 등 주로 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국가들이 해당된다.

이번 경제사절단의 정부측 단장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선임됐으며, 민간 단장으로는 지성하 삼성물산 사장(카자흐스탄), 무역협회 이기성 전무(투르크메니스탄)가 각각 선임됐다.

전경련은 “지난 4월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과 이상득 대통령 특사의 4월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각종 경제협력 프로젝트들이 재가동되면서 관련기업의 관심이 고조돼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절단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아세트 이세케셰프(Asset Orentayevich Issekeshev) 카자흐스탄 산업신기술부 장관과 함께 IT, 건설분야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성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발하쉬 화력발전소 건설, 해양광구 공동탐사 실현을 위한 양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은 카자흐스탄 공사 및 국책연구기관과 협력MOU를 체결했다.

또 13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쉬하바드에서 ‘제2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자원 및 건설분야 프로젝트, 투르크메니스탄 경제개발전략과 한국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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