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확대 1880선도 내줘

입력 2010-10-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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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1880선도 하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일대비 10.90포인트(0.58%) 떨어진 1879.01을 기록해 닷새만에 1880선 고지를 내줬다.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1880선 초반까지 밀리다 기관이 최근 나흘간의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재차 보합권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하지만 20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의 대형주 매물을 늘리면서 지수는 188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52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329억원, 343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26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20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10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기계와 운수장비, 의료정밀,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화학, 철강금속이 1%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과 금융업, 보험이 1% 내외로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POSCO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한국전력이 1~3% 가량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321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44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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