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강보합 수준의 반등세를 보이며 출발했으나 상승세가 줄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3.17포인트(0.17%) 오른 1893.0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컬럼버스 데이 휴일로 거래 부진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189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가 13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7억원, 89억원씩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6억원, 12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5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상승중이나 상승폭은 1%가 채 되지 않고 있으며 전기가스업과 기계, 화학, 운수창고, 보험, 음식료업, 서비스업, 의약품은 걍보합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 LG전자, LG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LG화학이 2% 이상 떨어지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텔레콤, SK에너지는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40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65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2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