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선 회복]김주형 동양종금證 팀장 "2000선 탈환 가능...증권ㆍ항공해운株 관심"

입력 2010-10-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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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스피 지수가 2년9개월여만에 19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국면으로 접어들어 2000선 역시 탈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돌파한 것은 그리 큰 의미는 없다"며 "하지만 테크니컬하게 보면 금융위기 이후 실질적으로 이를 극복 가능한 수준인지 안도감에 의한 주가 흐름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함축했다.

이어 그는 "실질적으로 금융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판단된다면 이후 2000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3분기 기업들의 실적도 국내 증시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1900선 이후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은 줄이고 주식비중은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내 증시가 저평가되고 펀더맨털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본질적으로 금융위기에서 확실히 벗어난 것으로 본다면 국내 증시는 분명 저평가된것이며 펀더맨탈도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이에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채권 등 안전자산을 줄이고 주식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망업종으로는 증권, 항공해운, 호텔레저株를 꼽았다.

김 팀장은 "증권주들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이고 지수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매력적인 부분이 많이 있다"며 "항공해운주와 호텔레저는 원화강세와 유동성 확장의 수혜를 누릴수 있기 떄문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IT주들은 원화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주가가 강하게 이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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