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니페스트, 폐막과 함께 수상작 발표

입력 2010-10-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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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2010 대상작 한지원 감독의 ‘코피루왁’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던 인디애니페스트2010이 5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폐막식을 가진 가운데 수상작도 발표돼 화제다.

이날 작품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인디의별’과 독립보행상, 새벽비행상 그리고 관객상인 ‘축제의 별’, KIAFA 특별상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더불어 올해 특별 신설된 ‘스폐셜 멘션’에서는 두 작품이 발표되기도 했다. 대상에는 한지원 감독의 ‘코피루왁’, 독립보행상은 ‘먹다’(장승욱 감독), 새벽비행상은 ‘범준이’(정경환 감독)가 수상했다. 또 관객상인 축제의 별에는 오수형 감독의 ‘Heart’가 수상했다.

매년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의 회원이 뽑는 ‘KIAFA특별상’은 올해 이례적으로 상영작이 아닌 감독에게 수상했다. 상은 ‘일상적인 삶’,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공동연출)을 만든 김준 감독에게 돌아갔다. 또 심사위원 특별 언급인 ‘스페셜 멘션’에는 정민지 감독의 ‘Can’과 윤정욱 감독의 ‘선샤인 걸’이 언급 됐다.

작년에 보다 출품작 수가 증가했던 이번 인디애니페스트2010은 6일간의 짧은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수가 약 2200명(역대 최대 관객수)에 달해 작년에 이어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주렁주렁 애니, 달리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돼 올 한해 독립애니메이션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달려 나갈 비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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