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기업현장 찾아가 애로사항 직접 청취

입력 2010-10-03 2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이 서울세관에서 ‘규제발굴 탐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탐사단은 전국의 47개 세관에서 통관·세액심사·수출입 물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세관공무원 128명(50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중소기업을 위주로 55개 업체에 3일 동안 파견된다.

파견된 공무원들은 기업 구성원의 입장에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느껴보고 △개선과제 발굴·민원사항 해결 △한-EU,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FTA 컨설팅 제공 △수출입 안전관리우수업체(AEO) 컨설팅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세관에서 받기만하는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세관이 직접 기업에 방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어 설명

▲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AEO)

무역 기업의 안전관리기준 등을 심사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신속통관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0,000
    • -1.04%
    • 이더리움
    • 4,265,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16%
    • 리플
    • 2,825
    • -1.7%
    • 솔라나
    • 188,000
    • -1.93%
    • 에이다
    • 560
    • -3.11%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319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2.46%
    • 체인링크
    • 18,460
    • -4.2%
    • 샌드박스
    • 176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