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부품, 동유럽 공략 나섰다

입력 2010-09-28 06:00 수정 2010-09-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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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신흥 차수요국 타깃

만도와 한국델파이 등 국내 자동차부품 회사 27개가 참가하는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 행사가 동유럽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KOTRA가 GM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9월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일에는 최근 현대차가 현지공장을 준공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열린다.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튜린(Turin) 대학에서 첫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GM (GM-Uz)' 납품을 겨냥한 것으로 현지 GM 구매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27개사가 회사별로 부스를 만들어 부품을 전시하고 현지 구매 담당자들과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부수상이자 GM-Uz 회장인 로즈 클로브 회장을 비롯하여 유수포프 GM-Uz 사장, GMIO(GM International Operations)의 Johnny Saldanha 부사장 등도 행사장을 찾았다. 한국 측에서는 27개 기업 관계자와 조환익 KOTRA 사장, 전대완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KOTRA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우리 부품이 글로벌 이머징 마켓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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