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보합권 속 혼조세...달러 약세

입력 2010-09-22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는 22일 오전 중국과 대만증시가 ‘중추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보합권 속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3.01포인트(0.03%) 상승한 9605.12로, 토픽스 지수는 0.12포인트(0.01%) 내린 849.8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스트레이츠 타임즈(ST)지수는 오전 11시15분 현재 3.82포인트(0.12%) 오른 3099.2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17.15포인트(0.53%) 오른 2만2214.69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면서 경기회복세 지속 및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로 양적 완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특히 물가안정 및 완전고용을 위한 인플레이션 수준이 낮다고 밝혀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수출 관련 업종은 달러화 약세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 및 금융업종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치요시투자관리의 아키노 미쓰시게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은 환율시장의 미래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업종별로는 해외에서 매출의 80%를 올리는 일본 2위 자동차업체 혼다가 0.23%, 세계 3위 TV 제조업체 소니가 0.53% 각각 하락했다.

반면 일본 1위 부동산 개발업체 미쓰이부동산은 일본 부동산가격 하락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1.3% 올랐다.

세계 2위 수혈관련제품 업체인 호주의 CSL은 경쟁사의 리콜로 이득을 볼 것이라는 전망에 3.5%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00,000
    • -0.63%
    • 이더리움
    • 4,253,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35%
    • 리플
    • 2,798
    • -2.1%
    • 솔라나
    • 183,600
    • -3.27%
    • 에이다
    • 553
    • -3.4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17%
    • 체인링크
    • 18,410
    • -3.76%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