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위생관리 추석대비 점검 50개업소 적발

입력 2010-09-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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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8월 26일부터 9월 15까지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해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36개소를 점검해 50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육선물셋트 등을 가공ㆍ판매하는 업소 위주로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총 30개반 연인원 119명을 투입해 한우 둔갑판매,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냉동ㆍ냉장제품의 적정 보관, 작업장 위생상태 청결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위반사항 별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8건 ▲원산지 허위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16건 ▲냉동제품 냉장보관 3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11건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용 22건 등 총 60건에 달했다.

아울러 인터넷 쇼핑몰 및 현장 축산물 취급업소에서 수거한 한우선물셋트 총 303건은 유전자 판별 검사 중으로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추후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추석대비 점검의 위반율 27%에 비해 올해 위반율이 36.8%로 상승된 결과는 주택가에 위치한 중소마트 등 점검의 사각지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자들의 위생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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