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FTA,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일문일답

입력 2010-08-31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한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가 타결된 가운데 FTA가 발효되면 우리 경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상 타결로 공산품의 페루시장 접근이 용이해 졌다며 남미에 중요한 거점을 확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종훈 통산교섭본주장의 1문1답

- 한국화 페루의 FTA협상을 타결한 소감은

▲우선 협상 타결을 기쁘게 생각한다. 페루는 남미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는 나라로 외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 칠레 FTA에서 타결한 것보다 내용면에서 훨씬 앞서며 포괄적이다.

- 협상 타결까지 1년 5개월 걸렸다. 기간이 긴 것은 아닌지.

▲1년 반이면 긴 시간이 아니다. 보통 FTA체결에 2년 정도 걸리며 이는 페루와 한국의 입장에서도 평균 소요된 기간이다.

- 한국이 페루와 FT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은

▲양국 교역구조를 보면 (한국이) 공산품에 있어 페루 시장 접근이 용이해질 것이다. 페루가 수출하는 9억달러 중 8억5천만달러가 광물이다. 나머지 5천만달러는 농.수산물로 커피의 관세가 철폐되지만 민감 사항은 크지 않다.

- FTA협정이 갖는 의미는

▲한국은 페루가 갖고 있는 자원과 에너지에 안정적으로 투자해 나가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농산물과 수산물을 수출하는 페루는 서비스와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가장 모범적 국가인 한국과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기업들이 협정을 실질적으로 잘 이용하길 바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76,000
    • +0.77%
    • 이더리움
    • 3,431,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54%
    • 리플
    • 2,113
    • +0.09%
    • 솔라나
    • 126,800
    • -0.08%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5
    • -1.62%
    • 스텔라루멘
    • 257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2.2%
    • 체인링크
    • 13,810
    • +1.54%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